letter90 늦은 이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28. 20240324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28. 2023093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21. 어리고 서툰 지난 날의 나 사랑에 흠뻑 빠진 적이 있다. 비에 젖고 나면 더 이상 젖지 않는 것처럼, 젖어가는 마음이라 더 이상 말릴 수 없는 것처럼, 누군가를 무척이나 좋아한 적이 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이를테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봐 주는 사람. 내리막 시기의 나를 기꺼이 끌어올려 주는 사람. 여린 마음을 예민함으로 치부하지 않고, 다정히 보듬는 사람. 오해를 이해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함께 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걸 아는 사람. 불타지 않고, 포근한 온도를 지켜내는 사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사람.네가 잘 지냈으면 좋겠어. 네가 내 안부를 궁금해하지는 않더라도, 네 안부는 가끔 들려왔으면 좋겠어. 내가 사람으로, 사랑으.. 2024. 11. 18. 20231016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17. 사랑까지 해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9.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