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90 네 행복을 빌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8. 14. 20240529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8. 14. 20240611 나는 늘 꿈과 현실이 반전되는 순간만을 좇았다. 그러면 이제는 잃어버린 그 꿈이, 언젠가는 나의 현실이 되어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세상은 그것이 착각이기를 강요했다. 그렇지만 너는 이미 꿈보다 더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고 했고,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꿈을 꾸고 있다고 했다. 덕분에 매일 눈물로 밤을 지새우던 너는 더 이상 울지 않았다. 이별의 순간에, 아무리 괴롭더라도 이제는 울지 않기로 우리는 맹세했으니까. 너의 우울은 늘 나의 족쇄였다. 그것은 나의 비극에 너를 끌어들였다는 죄책감이었을까. 그래서 내 꿈을 기꺼이 너에게 주기로 하였다. 내 모든 걸 너에게 바치기로 했다. 보잘 것 없는 내 마음이 너를 채울 수 있는 무언가가 되기를 소망했다. 비루한 희생이라도 감히 구원이 될 수 있기를, 어찌나.. 2024. 8. 12. 후회는 혼자 하는 거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8. 11. 2022123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8. 11. 2023083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8. 8.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