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6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4. 10. 사랑이 뭘까요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의 전부가 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 사람의 말투와 행동을 나도 모르게 따라하는 이상한 취미가 생긴다. 그래서 내 마음과 아주 가깝던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나면 내 일상에 스며든 말투와 행동들 속에 그 사람의 것들을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어 괴롭다. 헤어짐 뒤에 나는, 내가 아닌 그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뭔가 나는 맹목적인 믿음과 지지가 필요한 것 같다. 그게 사랑이든 기대이든 모든 사랑이 소홀해지면 안되니깐. 그리고 그러기엔 너무 메말라있을 수도 없다. 그래서 결국엔 내가 나의 믿음이 되어줘야 이 반복을 끝낼 수 있다. 정말 사랑이 뭐길래. 정의할 수도 실제하지도 못하는 것이 사람 하나를 완전히 무너뜨리기도, 살게 하기도, 죽을힘을 다해 헌신하게도 한다... 2024. 4. 10. 2024041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4. 10. 우리를 놓아주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4. 9. 백일홍 같은 사랑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4. 9. 20230705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4. 9.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