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6 우리 또 사랑하지는 말기로 하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17. 습관이 된 너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17. 20231016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17. 살아야 할 명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10. 청춘이 두렵습니다 저는 자주 우울하고, 자주 비틀거립니다. 가끔 위험할 때도 있지만 다행히 선을 넘지는 않습니다. 다들 걱정하다시피 대부분 가난한 사랑을 했습니다. 자주 상처받았고 늘 무너진 상태로 감정의 끝 바닥에서 기어다니곤 했습니다. 누군가 손 내밀면 감당할 자신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손을 잡고서는, 조금만 불안하면 금세 손을 놓고 혼자 숨어버리곤 했습니다. 사랑 받는 것이 서툴렀고 사랑 주는 것에만 익숙해서, 상대를 자주 질리게 만들었고 덕분에 자주 버려졌습니다.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인지 제 감정은 항상 위태로웠고, 마음을 너무 잘 주어서인지 늘 공허한 상태로 살아갑니다. 저를 벌하는 게 일상이고, 제 손으로 저를 꼬집어가며 하루를 버텨내라 고함치는 게 제 삶이고요.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저는 행복할 수.. 2024. 11. 10. 2023061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10. 이전 1 2 3 4 5 6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