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6 굴곡진 마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6. 25. 안 가면 안될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6. 25. 2023041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6. 25. 지켜줄게 혹시 기억나? 네가 처음으로 내게 지난 상처들을 털어놓던 날. 아마 그때부터였을 거야. 사랑을 넘어서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 게. 이 사람만은 내가 어떻게든 지켜줘야겠구나. 괜찮다는 말을 달고 살지 않게 해줘야지. 혼자 무언가를 앓지 않게 해줘야지. 어쩌다 죽고 싶어지는 날이면 내 이름 세 글자가 따라붙는 탓에 결국에는 살아야겠다, 하는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줘야지. 네가 괜찮다는 말을 쏟아내며 살다 결국 탈이 나버렸던 그 날, 밀려오는 서러움은 이내 너를 삼켜버렸고, 텅 빈 속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 발악했던 시간들은 전부 물거품이 되어버렸지. 나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 괜찮다는 말도 습관처럼 뱉다 보면 너 자신조차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서럽게 울던 모습. 뭐라도 욱여넣어야.. 2024. 6. 2. 안녕에 안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6. 2. 20231005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6. 2.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61 다음